시와 노래와 할배 자세히보기

0-0 응접실-세상이야기 437

[오늘과 내일/이진녕]북한發 지령기사 (동아/ 111004)

[오늘과 내일/이진녕]북한發 지령기사 이진녕 논설위원 (동아/111004) 김대중 정부의 강인덕 통일부 장관과 이명박 정부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경질된 과정을 보면 묘하게 닮았다. 실명까지 거론한 북한의 집요한 비방이 계속되면서 남한에서의 거들기가 확산됐고 결국 경질로 이어졌다. ..

북한 군부, 온갖 욕설로 역대 대통령 맹비난. "DJ는 간상배, YS는…"(중앙/ 111003)

북한 군부, 온갖 욕설로 역대 대통령 맹비난. "DJ는 간상배, YS는…"(중앙/ 111003)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전 대통령右이 남북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기 직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최근 한국의 역대 대통령을 모독하는 내용을 담은 교양자..

[사설]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운동의 아쉬운 점 (한겨레/ 111002)

[사설]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운동의 아쉬운 점 (한겨레/ 111002) 스위스에 있는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추진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가 11월11일 끝난다고 한다. 2007년부터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벌여 2009년 후보지 28곳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7곳을 인터넷 투표로 최종 선정..

"제도권 정치 불신하는 것은 세계사적 조류" 정시행 기자 (조선/ 110930)

"제도권 정치 불신하는 것은 세계사적 조류" NYT 1면 톱 기사로 보도 "경제위기때 무능력 드러나""전 세계에서 기존 정치에 대한 신뢰가 급속히 와해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29일 1면 머리기사에서 각국에서 산발하고 있는 반(反)정부 시위는 정당과 선거, 노동조합을 통해 이뤄지는 제도권 대의(代議)정..

[태평로]'자유민주주의'는 아무런 죄가 없다 / 김남기 논설위원(조선/110927)

[태평로] '자유민주주의'는 아무런 罪가 없다김낭기 논설위원 (조선/110927) 한국 사회에서 좌·우파 간의 논쟁은 마침내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자유민주주의냐, 아니냐 하는 데로까지 번졌다. 최근 교육과학부가 역사 교과서 개발 지침을 고치면서 우리의 헌법 정신에 비춰볼 때 자유민주주의가 대한민..

[사설] '자유민주주의' 가르치면 교육 혼란 온다는 궤변 (조선/ 110922)

[사설] '자유민주주의' 가르치면 교육 혼란 온다는 궤변 (조선/ 110922) 교육과학기술부가 2013년부터 사용될 중·고 역사 교과서 교육과정(서술 지침)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이라고 돼 있던 항목을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이라고 바꾸자 역사교육과정 개발추진위원회 위원 20명 중 9명..

[중앙시평] 안철수 돌풍은 정당개혁 요구다 / 조윤제 교수 (중앙/110917)

[중앙시평] 안철수 돌풍은 정당개혁 요구다조윤제 (서강대 교수/ 경제학/ 110917 00:02) 오늘날 세계가 안고 있는 가장 근본적 문제는 ‘제도의 실패’다. 지난 30년간 세계화의 물결은 지구촌 구석구석으로 밀려들었다. 반면 오늘날 국가의 형태, 정치제도는 17세기 웨스트팔리아 조약이 규정한 주권국가..

박근혜-안철수, 다른 점과 같은 점은 / 윤경원 기자 (데일리언/ 110912)

박근혜-안철수, 다른 점과 같은 점은 성향 지지도 분포 차이있고 이공계 출신에 자본주의 미래 고민 윤경원 기자 (2011.09.12)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권주자로 '등극'하면서,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대척 구도를 형성하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지지자들의 성향은 다..

안철수와 박근혜 비교는 넌센스다 / 이찬석 칼럼위원(아산톱뉴스/110911)

안철수와 박근혜 비교는 넌센스다 정치는 정치인이, 연구는 학자가 이찬석 칼럼위원 최근 불거지고 있는 박근혜와 안철수의 대선비교는 비교로서 끝나야하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이것을 현실 정치와 대치시켜 사실화하는 것에 필자는 반대한다. 안철수 교수는 학자로서, 기업가로서, 연구..

복지를 원하는가, 공짜를 원하는가 / 이동현 숭실대 3 (조선/110810)

[편집자에게] 복지를 원하는가, 공짜를 원하는가이동현 숭실대 국제통상학과 3학년 대한민국은 지금 복지와 사랑에 빠져있다. 급식을 시작으로 보육, 등록금, 거기다 의료까지 교육을 필두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복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복지에 대한 국민의 갈망이 커져가는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