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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설지선-가황자료실 305

[가사]슬기찬 천리마/ 1940

슬기찬 천리마 조명암 사/ 손목인 곡/ 1940 1.이 잔잔은(한) 미풍에 웃어라 청춘 해맑은 청공에는 희망이 빛난다 슬기찬 천리마야 달려라 달려 아세아 심장에는 피가 끓는다 2.비틀대는 꽃바람 불러라 청춘 열정의 대지에는 사랑이 뜨겁다 슬기찬 천리마야 뛰어라 뛰어 교양의 아가씨가 손짓을 한다 3.새 ..

[가사-원곡]항구의 청춘시/ 1939

항구의 청춘시 김운하 시 / 박시춘 곡 / 1939년 1.이별이 눈물이냐 눈물이 이별이냐 날쌔 개인 항구에 기적이 울면 뜻 맞어 사귄 정이 뜻 맞어 사귄 정이 원수로구나 차라리 마음 놓고 떠나가거라 2.사랑이 미련이냐 미련이 사랑이냐 어리석은 눈물에 하소연한들 빼앗긴 몸과 마음 빼앗긴 몸과 마음 어이 ..

[스크랩] `나는 미친 개요`/설지선

...일제는 한국의 무대예술을 탄압할 당시 한국인 앞잡이를 이용했는데 그 중에 김해일이란 자가 무척 설쳐댔다고 한다.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고등계형사까지 된 사람으로 어지간한 예술가치고 그에게 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만큼 악질이었다. 그는 제법 귀족처럼 선상유흥을 좋아했지만 수영은..

[스크랩] 일제가 왜곡했던 주장을 되뇌고 있는 `친일파` 규정 소동/ 어수정(팬클럽 고문)

10월이면 경남 진주에서 '개천 예술제(開天藝術祭)'가 열리고 그 부대(附帶) 행사로 '남인수가요제(南仁樹歌謠祭)'가 열린다. 그러나, 금년에도 또 일제(日帝)의 왜곡(歪曲)된 주장을 반복(反復), 대변(代辯)하는 격(格)의 비이성적(非理性的)이고 객관성이 결여된, 그래서 다분히 편향(偏向)된 '친일파' ..

[스크랩] “남인수 ‘친일행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남인수 ‘친일행적’은 바로 이것입니다” 9일 진주성 ‘남인수 가요제’ 앞두고 민족문제연구소 자료 공개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진주MBC가 진주시로부터 예산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9일 저녁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남인수 가요제'를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족문제연구소..

[스크랩] `남인수가요제`가 `진주가요제`로 바뀌는 까닭은? 기사에 부쳐/어수정

"'남인수가요제'가 '진주가요제'로 바뀌는 까닭은? 시민단체 "친일가수 기릴 이유 없어" 명칭 변경 요구" 기사에 부쳐. 참으로 귀가 얇아 부화뇌동을 잘 하는 '시민단체'-'자치단체' 커넥션이로다. 40년대 들어서 '태평양전쟁(='대동아전쟁')'을 도발한 일제의 사악-잔학한 간계에 의해 징병-징용과 음반사..

[스크랩] "친일잔재청산을 위한 진주시민운동"의 2월 게재글에 대한 `덧글`/어수정

"친일잔재청산을 위한 진주시민운동"의 2월 게재글에 대한 '덧글' 늦었으나마, 한 마디 하지. 일제 강점 발악의 시기에 '의지할 곳 없는 대중(민중)'을 버리지 않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부른 노래 몇몇을 가지고(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그 이유는 앞뒤 문맥에 나타나 있으니까) '친일파'라니? '민족문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