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부두(남일해)/ 설지선 비 내리는♥ 부두♥ (1959) 반야월 작사/ 나화랑 작곡/ 남일해 노래 님 없는 이 항구 그대 없는 이 부두 갈매기 울며 새는 서러운 이 부두 기적도 울어 주던 그날 그 밤 이별이 영원히 맺지 못할 마지막 밤이더냐 이별의 이 부두에 실비만 내린다 달 없는 이 항구 불도 꺼진 이 부두 오색 빛 .. 1-4 설지선-나의노래방/설지선☆그외노래 2008.03.12
서울역 밤열한시(황국성)/ 설지선 서울역 밤 열한 시 (1961) 배준성 작사/ 주성민 작곡/ 황국성 노래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갈기갈기 찢어진 너와 나의 불장난 잘 가거라 잘 가거라 목포행 완행열차야 엉크러진 인생선에 이별도 팔자란다 아~ 쓸쓸한 서울역 밤 열한 시 잡아야 하나 보내야 하나 헤어지는 정거장엔 신호등.. 1-4 설지선-나의노래방/설지선☆그외노래 2008.03.12
청포도 피는 밤(백설희)/ 설지선 청포도 피는 밤 (195?)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 그대와 처음 만날 때 첫번에 피는 꽃잎에 그대와 처음 맺은 첫사랑의 푸른 실 감으면 감을수록 풀리지 않고 새파란 청포도가 아름답게 매달린 청포도 꿈과 같구나 백화나무 가지 뻗친 호숫가에 단둘이 앉아 손을 잡은 두 사람.. 1-4 설지선-나의노래방/설지선☆그외노래 2008.03.11
[스크랩] 김씨스터즈가 남인수씨에게 보낸 편지(2) 뵙고 싶은 남아저씨전 상서 그동안 몸이 무척 좋아지셨다니 반갑군요. 아저씨가 보내 주신 사진을 보니 우리도 같이 찍었으면 하는 생각이 나요. 특히 어머님과 찍으신 사진은 내 앨범에 예쁘게 붙여 놓았어요. 저는 여기서 아저씨의 일에 대해 두 손 모아 빌고 있어요. 요즘은 T.V출연 이후 많은 사람..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
[스크랩] 김씨스터즈가 남인수씨에게 보낸 편지(1) * 아래 자료는 남인수씨와 이난영씨 자녀들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으로써, 대중잡지 '명랑'에 수록된 내용을 원문 그대로 발췌한 것입니다. 첫 번째는 '명랑' 1959년 8월호에 실린 '헐리욷서 노래하는 숙자-민자-애자양'이라는 기사 중에서, 두 번째 편지는 '명랑'1960년 1월호..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
[스크랩] 어머니는 가도 좋아요/김시스터즈(이난영의 따님) 이난영씨 재혼에 대한 자녀 김씨스터의 공개장 어머니는 가도 좋아요 * 이 글은 주부생활 1958년 10월호에 실린 것입니다. 당시 남인수-이난영 스캔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대단했다는 것을 이러한 기사를 통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재가에 대한 자녀들의 입장이라 표현이 대단히 조심스러..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
[스크랩]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3)/김은하(남인수의 부인) 부부는 서로 좋은 점을 보아야 남녀가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결점이 없는 인간이란 완전무결한 인간을 말하겠는데 어데 완전무결한 인간이 있을 수가 있을까 생각는다. 아무리 다정하고 모범적인 가정의 부부라고 하드라도 결코 두 부부의 단점이 없는 경우는 별로이 없다. 그러나 부부가 ..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
[스크랩]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2)/김은하(남인수의 부인) 비교적 여자들이 따르는 남편 가수라는 직업이 하나의 화려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항상 여자들이 따르는 형편이다. 그것은 얼굴이 잘났다던가 또는 어떤 묘한 전술을 쓴다던가 해서가 아니라 남편의 인간성이 퍽 인정이 많고 또한 독신으로 자라난 탓으로 퍽 고독감에 사로잡히는 순간도 있고 한데 이..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
[스크랩]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1)/김은하(남인수의 부인) 남편 남인수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1)/김은하 * 아래 글은 잡지 '주부생활' 1958년 3월호에 실린 것으로 원문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1957년에 있었던 고복수 은퇴공연 이후 남인수-이난영 두 사람의 관계가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하자 김은하여사가 이러한 글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남인수팬클럽 회보 ..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
[스크랩] 남인수와 이난영/작곡가 손목인의 회고 건강상의 이유로 나는 60년 3월 오랜 일본에서의 활동을 일단 중단하고 귀국했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던 국내의 팬들과 주위의 여건은 나를 가만놔두지 않았다. 공연은 계속 돼야했다. '브라보 손목인 귀국공연'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우리 단원들은 서울, 대구, 부산 등 순회공연을 가졌다. 조선악단을 .. 1-1 설지선-가황자료실/남인수★가요일생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