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계략 - 김수호 (1940~ )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효한다, 군중 앞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경험도 없으면서
뻥까면 뒷감당은 어이하려고
그 약속 지킨다고
무리하다
거덜난 나라도 모르나 보다
헛맹세가 바로
사탄의 계략이란 것도
(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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