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 게 마음과 몸으로 느껴지기에 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대충 쓴 걸 모아서 시집을 낸 게 6년이 넘었군요.
그 사이에 몇 안 되는 죽마지우들도 세상 뜨고... 이번엔 그야말로 마지막 시집이라는 생각으로 짬짬이 써온 글을 모아 시집을 출간하려고 딴에는 머리를 쥐어짜고 있던 차에, 다움의 블로그를 9월 말까지 '티스토리'로 옮기지 않으면 햬체한다는 최후 통보를 받았지 뭡니까. 당황스럽더군요.
며칠 침침한 눈으로 이리저리 꿰 맞추며 옮겨 놓기는 했습니다만, 내 집 같지가 않고 여기저기 서투른 게 아직 정을 못 붙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 귀띔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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