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로원 작사/ 이재호 작곡/ 박재홍 노래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
'1-4 설지선-나의노래방 > 설지선☆그외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수첩(박재홍)/ 설지선 (0) | 2008.03.08 |
---|---|
사랑찾아 칠백리(손인호)/ 설지선 (0) | 2008.03.08 |
향수에 젖어(김 철)/ 설지선 (0) | 2008.03.07 |
밤의 탱고(나애심)/ 설지선 (0) | 2008.03.07 |
낙화십년(손인호)/ 설지선 (0) | 2008.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