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년년(歲歲年年) (1940)
불사조 작사/ 이재호 작곡/ 진방남 노래
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없는 내 가슴은 눈 오는 벌판이다
달 없는 사막이다 불 꺼진 항구다
순정의 이합사로 청실홍실 한데 묶어
백련암 깊은 밤에 맹세한 사랑이다
매듭진 송죽이다 성을 싼 행복이다
세세년년 춘하추동 속절 없는 우로 속에
한번 간 님의 넋은 벙어리 저 달이냐
우수수 단풍이냐 말 없는 강물이냐
김수호 - 세세년년(진방남 130507 심성락연주).mp3
김수호 - 세세년년(진방남 130507 심성락연주).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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