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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설지선-나의노래방/설지선☆가황노래

한 많은 백마강

설지선 2011. 10. 28. 19:11

      한 많은 백마강 (1959)

       반야월 작사/ 김희수 작곡/ 남인수 노래

    1-한이 많은 백마강아 그 옛날을 말해 다오
       구슬픈 물소리만 변함 없는데
       칠백 년 백제 꿈도 그 영화도 춘몽이드냐
       한많은 백마강에 달빛조차 차거워
       밤은 깊어 가는데 희미한 달빛 속에
       아득하게 들리는 종소리만 처량하다

    2-말이 없는 백마강아 그 옛날을 말해 다오
       매화림 두견새도 애를 끊는데
       낙화암 푸른 물에 삼천궁녀 간 곳 없드냐
       흐르는 백마강에 별빛조차 차거워
       밤은 깊어 가는데 대왕포 강기슭에
       홀로 섰는 나그네 잠 못 들고 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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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지선 노래/ 추담 기타 연주



 

김수호 - 한많은 백마강(111117).mp3
김수호 - 한많은 백마강(111117).mp3
1.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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