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와 할배 자세히보기

0-0 응접실-세상이야기/주인백♡안내말씀

그간 예고 없이 자리를 비웠습니다

설지선 2010. 8. 31. 18:03

 

얼마동안 아무 예고 없이 방을 비워놓고 있었네요

답글도 못남기고 자료도 그대로 입니다.

실은 열흘 남짓 성지순례를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카톨릭에서는 3대성지를

예루살렘(1), 로마(2), 싼티아고 데 콤포스텔라(3)로 치더군요.

그간 2와 3의 성지는 순례 기회가 있었는데,

제1성지를 다녀오지 못해 아쉽던 중 

모처럼 성당에서 순례계획을 마련하였기에

더위 무릅쓰고 은혜로운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짬나는대로 '순례성지'방도 꾸며볼까 합니다.

별 대단한 게 있는 건 아닙니다...ㅎㅎㅎ

앞으로도 끊임 없는 지도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시나이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