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설지선-나의노래방/설지선☆가황노래
무너진♡사랑탑 (1958) 반야월 작사/ 나화랑 작곡/ 남인수 노래1-반짝이는 별빛 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던 그날 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 놓고 그대는 지금 어데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2-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던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 놓고 그대는 지금 어데 행복에 잠겨 있나 야멸찬 님아 깨어진 거문고야3-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던 그날 밤 세상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서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 순정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그대는 지금 어데 사랑에 취해 있나 못 믿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ksh-무너진 사랑탑(060125).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