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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설지선-나의노래방/설지선☆그외노래

바로 그날 밤(신세영)/ 설지선

설지선 2008. 2. 20. 08:21


        바로 그날 밤 (1955)

         유 호 작사/ 박시춘 작곡/ 신세영 노래

    1-흰 눈이 휘날리는 바로 그날 밤
       그대와 나는 촛불을 밝히면서
       전선에 가는 짐을 싸고 있을 적에
       멀리서 들리는 성당의 종소리
       밤하늘 수없이 울렸지
       아~그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

    2-환한 달이 서산 위에 걸려 있던 밤
       그대와 나는 화롯불 둘러앉아
       청춘일기를 적어 보고 있을 적에
       눈보라 헤치며 벌판을 달리는
       기적 정답게 울렸지
       아~그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




    * 2007/06/20/ 설지선 노래
ksh-바로 그날밤(신세영070620).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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