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고모령 (1948) 호동아 작사/ 박시춘 작곡/ 현 인 노래 1-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구나 2-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3-눈물어린 인생고개 몇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빡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쓰린하소 적어가면서 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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